더위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 , 어떤 일에 크게 욕을 본 사람은 그와 비슷한 일만 당해도 지레 겁을 먹는다는 말. 친구가 없어도 혼자 일을 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잘못이다. 그런데 친구가 없으면 혼자서 일을 처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. 그리고 자기가 없으면 친구가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더욱 큰 잘못이다. -탈무드 나에게 선하게 하는 사람에게 나 또한 선하게 하고, 나에게 악하게 하는 사람에게도 나는 선하게 할 것이다. 내가 먼저 남에게 악하게 아니하였으면 남도 나에게 악하게 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. -장자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좋지만, 의롭지 않다면 부유한들 무엇하랴. 단지 한 자식이라도 효도한다면 자손 많은 것이 무슨 소용 있으랴. -명심보감 가늘고 작다고 말하는 추호의 끝보다 큰 것도 없고 가장 크다고 말하는 태산도 작은 것이다. 존재는 모두가 상대적인 것이다. 관점에 따라서 큰 것도 작게 볼 수 있고 작은 것이라도 크게 볼 수가 있다. -장자 남자란 이기심의 목적이외의 것에는 마음을 쓰지 않는다. - S. 모옴 구하면 얻을 수 있다. 사회는 원하지 않는 것을 결코 주지 않는다. 원하는 것은 필요한 방법을 쓰고 계속적이며 인내있는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. 산은 오르는 자에게만 정복된다. -알랭 일심(一心)이란 무엇인가? 더러움과 깨끗함의 모든 법은 그 성품이 둘이 아니고, 참됨과 거짓됨의 두 문은 다름이 없으므로 하나라 이름하는 것이다. 이 둘이 아닌 곳에서 모든 법은 가장 진실되어(中實) 허공과 같지 않으며, 그 성품은 스스로 신령스레 알아차리므로(神解) 마음이라 이름한다. 이미 둘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가 있으며, 하나도 있지 않거늘 무엇을 두고 마음이라 하겠는가. 이 도리는 언설을 떠나고 사려를 끊었으므로 무엇이라 지목할지 몰라 억지로 일심이라 부르는 것이다. -원효 원수가 하는 일이 어떻다 해도, 적이 하는 일이 어떻다 해도, 거짓으로 향하는 내 마음이 내게 짓는 해악보다는 못한 것이다. -법구경 취할 점이 없는 시골뜨기 말. 제(齊)는 동해 연안에 있는 비속한 나라. 그 동쪽은 더욱더 멀고 보잘것없는 야인들만이 살고 있다. 이런 야인의 말이니 서로 의사가 통할 리 없고 취할 점이 없는 것이다. -맹자